일본 여행 후 한달이 지나서야 선크림 모아보기를 하네요. 너무 늦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지난 번에 예고했던 것 처럼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선크림 3종을 가지고 왔습니다. 더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미리 써본 제품에 대한 실망 때문에 구매욕 상실이라는 장벽으로 다양하게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라면서~~

첫번째는 비오레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입니다. SPF 50+, PA++++ 제품이구요. 가격은 1만원대로 기억합니다. 용기는 기본적인 튜브 형태이며 50g의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고요.

제형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물처럼 흐릅니다. 정말 가볍고, 워터 젤크림? 질감의 가벼운 버전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백탁은 거의 못느꼈으며 유분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두번째는 가네보의 알리에 입니다. SPF50+, PA++++ 이며 40g 이네요. 용기도 혼자 약간 작아요.
알리에 역시 워터 젤 크림과 비슷합니다. 피부 위에서 문지르면 수분이 느껴지는 물이 생기고, 두드리거나 빠르게 문질러서 흡수시켜줘야 합니다. 두텁게 발리고, 약간의 톤 보정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가네보의 우루리 제품입니다. SPF50+, PA++++, 50g 입니다. 차단 지수는 다 같으니 무의미 하겠네요.
같은 가네보 계열 제품이라 그런지 비슷하면서도 우루리가 더 무겁도 두텁게 느껴지더군요. 지속력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백탁도 미묘하게 더 있고요. 답답하다고 느낄 수 도 있겠네요.
라고 간단하게 적고 턴을 마칩니다.
저는 요즘 3가지 선크림은 잘 안쓰고 있어요.
이유는? 지성피부인 저도 건조했습니다. 유분이 너무 부족한 선크림이었어요. 속건조에 지루성 각질이 있는 분들은 추천하기 힘들듯 해요. 특히 메이크업을 하면 그 위에 올려지는 베이스도 매트하게 마무리되서 여행하는 동안 건조함과 화끈거림으로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터 젤 타입이 피부에 잘 안맞아요. 이건 수분크림도 그렇더라고요. 젤인데 문지르면 수분이 나오고 흡수되는 제형은 저에게 촉촉함 보다는 건조함을 주거든요.
고로 3가지 모두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주말이나 평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한다면 기초를 보다 탄탄하게 올려주고 해야 피부표현이 매끄럽게 돼요.
피부 타입별 제품을 추천해 본다면
고민을 해보지만 잘 모르겠네요. 굳이 구매대행 혹인 직구를 해서 까지 써야 할 선크림인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에 여행을 가서 눈에 띄면 한번 쯤 사보시면 좋겠으나 리뷰를 보시고 무리해서 "이거 좋다는데 사볼까?" 라는 분들은 국산 다른 저렴이 쓰시면 어떠신지 조심스레 추천해 보면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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