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생명은 눈썹 2탄 - 로드샵 펜슬 아이브로우 알아보기! 그리고 버버리, 스틸라


로드샵 17, 백화점 브랜드 2종

드디어! 로드샵 아이브로우 점검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백화점 브로우 편을 많이들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으로 좋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올린 글인데 가장 인기가 좋다니 눈썹 제품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 17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품 조사는 17가지 이지만 매장을 찾기 어려운 어퓨와 비욘드 2 브랜드는 실사를 보질 못했습니다. 이런 제품이 있구나 참고만 해주시길~

위치는 강남역 일대입니다. 강남역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10번 출구로 나와서 교보문고까지 쭉~~ 걸으시면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VDL이나 에스쁘아도 있어요. (클리오는 드럭스토어나 가로수길 반독 매장을 방문해주세요.) 

오늘의 선정 기준은 1만원대 미만의 제품. 지난번과 동일한 오토타입의 펜슬 입니다. 컬러 역시 자연스러운 짙은 고동색. 그리고 오토 타입에 파우더가 달려있는 제품도 있으니 가격대비 효율을 생각하여 펜슬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그럼 강남역에는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킨푸드 블랙빈 아이브로우 펜슬 - 2500 / 스크류 포함
컬러는 5가지이며 정말 흑발 자연모에 가까운 분에게 추천합니다. 잿빛 보다는 흑색에 가까워서 자연스러워요. 발림이 좋으나 살짝 뭉칩니다. 사선이 아니라 원통이라 연필처럼 샤샤샤 그리면 좋아요. 파우더 처리 후에 해줘야 얼룩이 생겨도 수정하기에 용이합니다.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 2800 / 스크류 포함
묘하게 아리따움과 겹치고 이니스프리와 비슷합니다. 제품 라인업도 비슷해요. 틴트, 마스카라, 펜슬 그리고 컬러 구성도 비슷합니다. 자주 가는 브랜드 방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케이스가 덜그럭 거리는데 아리따움 케이스가 더 튼튼해요. 컬러는 진회색과 회갈색을 추천합니다.(자연모 기준)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브로우 오토 펜슬 - 3000 / 스크류 포함
발색이 옅어서 초보에 좋고 보송하게 발림니다. 고로 얼룩도 적고 뭉침도 거의 없어서 좋아요. 컬러는 5가지. 에뛰드랑 다른건 이상한 은색같은 회색과 금색이 없다는 것. 재고가 들쑥날쑥한게 아쉬워요. 강남역에서 제대로 찾아보기 힘든 매트 포뮬라. 케이스도 튼튼해서 굿. 탈색모 부터 자연모까지 고르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마몽드 내추럴 오토펜슬 아이브로우 - 6500 / 스크류 포함
다른 제품보다 보송한데 발색이 좋아요. 막 밝은건 아닌데 이정도면 선명하다는 느낌? 뭉침이 거의 없어서 더 굿~ 색상 구성이 아쉽고 염색모에게 추천합니다.



이니스프리 납작 아이브로우 펜슬 - 3500 / 스크류 포함
개인적으로 남자 눈썹에는 응? 한 제품입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냥 저냥... 기분 탓인가 아리따움보다 딱딱하고 옅게 발려요. 고로 뭉침은 적은데 뭔가 여러번 그려야 하는 기분적인 기분. 컬로 구성이 에뛰드랑 99.9% 비슷한게 자랑. 근데 에뛰드가 더 싸다는 것. 그나마 에스프레소 브라운이 좀 마음에 드네요. 모발 컬러가 유행하는 염색모에 가깝다! 하시면 컬러 구성이 다양한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를 추천합니다. 



더페이스샵 디자이닝 아이브로우 - 3000 / 스크류 포함
리필이 가능합니다. 좋은거. 근데 언젠가는 단종 되겠죠? 용기도 생각보다 덜그럭 거리지 않고 좋아요. 컬러도 다양하고 발림도 좋습니다. 약간 뭉치는 감이 있어요. 스크류로 잘 풀어줘야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하나 사왔습니다. 이렇게 호구가 되어봅니다.



잇츠스킨 베이비 페이스 내츄럴 아이브로우 - 2500 / 스크류 포함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 컬러가 어중간하기 때문에 두개를 사서 섞어 바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발색도 적당합니다. 너무 짙거나 옅지 않은 쓰기 편한 정도~  흑색을 기본으로 옅게 깔고 그 위에 붉은 톤이나 고통색을 더해 자연스럽게 풀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더샘 샘물 아트룩 아이브로우 - 2500 / 스크류 포함
컬러도 4가지로 좋아요. 발림, 발색, 색감 모두 만족. 뭉침인 살짝 있어요.



미샤 퍼펙트 아이브로우 스타일러 - 4000 / 스크류 포함
리필 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별로....그냥 왜지....미샤 들어갈때 제가 피곤 했나봅니다. 



어퓨 엣지 브로우 펜슬 - 4000 / 스크류 포함
강남에 매장이 없네요. 서현에 있던데 가까우니 조만간 가보겠습니다.



투쿨포스쿨 글램락 어반시크 아이브로우 - 9500 / 스크류 포함
만원 가까이 되는 제품을 이렇게 만드는 구나 알았습니다. 특히 강남 매장은 조명 때문에 발색 판독 불가. 얼굴샵 1개랑 아리따움 하나 사고 남는걸로 잇츠스킨 블랙을 사면 어떨까 싶습니다.



비욘드 스테이 롱 스키니 브로우 펜슬 - 6000 / 스크류 포함
스킨케어 매장은 많은데 색조를 못찾았네요. 역시나 추후에 덧붙이겠습니다.



토니모리 러블리 아이브로우 펜슬 - 2500 / 스크류 포함
러블리 아이브로우는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짙은 발색이 특징입니다. 고정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처음 쓰시는 분은 난감 할 수 있어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거 말고 이지터치 브로우도 있는데 더 자연스럽고 편해요. 두가지 라인을 합치면 무려 9가지 컬러가 됩니다. 미묘한 채도 차이를 비교하면서 모발 혹은 눈동자랑 어울리는 컬러를 찾기에 좋을 듯 합니다.



네이처리퍼블릭 바이 플라워 오토 아이브로우 - 3500 / 스크류 포함
노코멘트



클리오 킬브로우 타투라스팅 젤 펜슬 - 10000 / 스크류 포함
아이라인을 바르는 기분. 컬러가 두가지라 자연모는 쓰기 어려워요. 두가지 컬러 다 밝습니다. 밀팍력 지속력이 좋아 밝은 모발에 추천.



바닐라코 아이 러브 브로우 스타일링 오토 펜슬 - 9500 / 스크류 포함 
질감이 단단해서 발색이 옅어 수정하기 좋고 자연스럽게 발립니다. 컬러는 4호가 무난하겠습니다.   



아임미미 아임 아이브로우 펜슬 - 9000 / 스크류 포함
진회색, 진갈색이 무난하겠습니다. 채도를 뺀다면 진회색 추천. 발색도 좋으며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뭉칠 수 있으니 힘조절 필수.



이상 강남역에서 만나본 15가지 아이브로우 였습니다. 비욘드와 어퓨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가를~~
그리고 나온김에 추가 아이브로우 2종. 백화점 브랜드 따단! 고렴이 따단!



버버리 에포트리스 아이브로우 디파이너 - 44000 / 스크류 포함
가격깡패의 새로운 강자. 아마 케이스 가격이 엄청 날꺼라 예상됩니다. 버버리 감성 케이스를 좋아하면 추천. 제품은 슈에무라와 비슷하나 더 단단한 펜슬? 그래서 더 안그려지는 기분적인 기분. 정말 버버리 애정도를 측정 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스틸아 스테이 올데이 아이브로우 펜슬 - 24000 / 스크류 포함
컬러가 좋음. 에스프레소 굿. ELCA 브랜드 중 스크류 브러쉬 달린데 몇인가 싶을 정도로 반가움. 발색도 좋고 뭉침도 거의 없어서 괜찮아요. 컬러는 두가지 뿐이기 때문에 정말 짙은 어두운 모발은 다른 브랜드로.




이렇게 아이브로우 탐험을 끝냈습니다. 너무 험난한 것.
정리해보면...
염색모와 모발 컬러가 잦아 다양한 컬러가 보고 싶다면?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자연모에서 조금 톤만 밝힌 모발을 가지고 있다면?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더샘, 스킨푸드

이정도 되겠네요. 저는 내일 아리따움 하나 사러 가봅니다. 매트 포뮬라 너가 얼마나 좋은지 찾아봅니다.

다음에는 또 뭘 찾아볼지...생각해보면서 포스팅 마무리!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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